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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두고 운전자 부주의와 차량결함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해외에선 61세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2명이 죽고 4명이 다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6년 10월 16일 사고가 난 곳은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 지역에 위치한 '솔로몬의 성전(Salomon's Temple)'이라 불리는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사원의 입구로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던 관람객들 뒤에서 차로 돌진해 두 명의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4명이 크게 다쳤다.
CCTV에 찍힌 사고 유발 차량인 르노사의 산데로 차량
CCTV에 찍힌 운전자는 사고 직후 태연하게 차에서 내리지만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고,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 부주의인지 차량 결함인지 조사중이다. 사고를 낸 차량은 르노(Renault)사의 '산데로(Sandero)'이며, 현지에 있던 사람들은 급발진과 같은 차량의 결함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현재 확인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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