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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불가사의한 하늘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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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의 귀주성(Guizhou) 지역의 동굴 옆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석회암 바위에 고정 된 약 30개의 관에서는 인간의 해골과 뼈, 옷, 도자기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기자로 일을 시작한 홍콩의 한 탐험가 웡(Wong)씨는 1985년 양주를 추적하는 원정대에서 귀주성 북부의 사천 성 남부에서 절벽면 위로 90미터 위에 있는 관을 발견했습니다. 웡씨는 중국 전역에 중력을 무시한 이러한 관을 쫒아다니면서 특별한 매장 관습에 대해 새로운것을 발견하기위해 오늘도 탐험을 이어가고 있으며 처음에는 이들이 도대체 어떻게 그곳에 관을 옮겨놓았는지 그 이 이유에 대해서 전혀 생각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중에 매달려있는 관은 중국 중앙부의 틈을 가로지르는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중국 동부 해안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양쯔강 남쪽의 먼 계곡에서 발견이 되며 다양한 지형에 분포하고 어떤 관들은 바닥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곳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관들은 벼랑 끝 갈라진 틈에 줄지어 있고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바위 표면에 깎인 직사각형 공간에 배치되어 있거나 동굴에 높이 쌓여 있는 관도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관은 푸젠(Fujian) 동부지방에 있으며 약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전히 이 관행이 왜 생겨났는지에 대한 명백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단지 당나라의 고대 문학은 관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사망자에 대한 효도가 더 강해졌음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땅속에 매장함으로써 동물들에 의한 시체 훼손과 농사를 위한 땅을 유지할 목적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새로운 묘지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2015년 인민일보 신문은 호북의 중부 지방에서 총 131개의 관이 발견되었으며 폭 50m, 높이 100m의 절벽에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동굴 속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조차 고대 사람들이 사람의 시체와 장례 물건(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게)을 어떻게 이렇게 높은 동굴로 운반을 했는지에 대한 방법은 여전히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이 특별한 풍습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내기 위해 웡씨는 실제 학술 연구가 수행되지 않은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고 1991년 미국 고고학 저널에 첫 번째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이 되어서야 웡씨는 비영리 중국 탐사 연구 협회를 설립하고 북부의 와시(Washi)라는 지역에서 하늘 묘지 중 하나를 가까이에서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그의 팀은 썩은 나무조각 위에 놓여있는 관을 관찰하기 위해 절벽 아래로 내려갔으며 가장 취약한 관을 지키기 위해 대나무 비계를 만들었고 비로소 관을 검토하고 해당 내용을 문서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발견한 관 속에는 모래들로 가득차 있었고 결국 그 관들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당시 사람들은 알았을 것이라고 웡씨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