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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환자가 몸짱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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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환자가 몸짱이 된 이유

 

 

 

 

영국 허더즈필드(Huddersfield)에 살고있는 22살의 에밀리 루이스는 15세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느낌을 받고 남자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거식증에 걸리게 된다.

 

▲ 자신의 몸이 이렇게 변한건 위험한 체중에 적응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위로한 에밀리

 

하지만 그녀가 거식증과 함께 더 힘겨운 싸움을 시작한건 체육관을 더 자주 찾게 됨으로 부터 시작되었고 운동과 함께 오로지 씨리얼, 쌀떡, 샐러드만으로만 생명을 유지하기 시작했을때 부터이다.

 

▲ 병원에 입원 후 가족과 병원, 심리학자의 지원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

 

치료를 거부하고 몸이 약한 상태에서도 몸이 약한 것이 아니라 단지 추위를 느끼는 것 뿐이라는 생각과 함께 주위사람들의 걱정스러운 말과 행동도 모두 자신의 삶을 망치기 위한것으로 받아들였다.

 

 

 

씨리얼과 쌀떡에 의존해 생명만 유지해오던 에밀리는 병이 최고점에 달했던 22살에 인스타그램의 다른 거식증 환자들이 거식증을 극복한 사람들을 팔로우 하면서 변화가 찾아온다.

 

 

그녀는 곧 자신이 빨리 죽고싶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거식증을 극복하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현재 그녀는 하루에 6,800칼로리를 섭취하며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해 세상 그 누구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성은 나에게 회복할 동기를 부여하는 또 하나의 요인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