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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의 화끈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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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의 화끈한 기부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가 연말을 맞아 약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그의 기부금 액수는 해당 자선단체의 명예회원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가 되기 위해 필요한 1억 원을 훌쩍 넘는 액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니엘 헤니의 기부금은 플랜코리아, 승일희망재단, 푸르매재단, 펄벅재단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한국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기부가 자선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모범적인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TV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 출연을 했으며, 장애 아동 재활 시설, 어린이 화상 예방 및 여러 비정부 기관에 기부를 해 왔다. 그 외에도 유기견을 위한 기부 바자회에 참석하고 NGO 플랜코리아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의 왕성한 나눔활동을 해 오고 있다.